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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비행기 제작일지

비행기들/우리비행기 2006/05/19 20:23


이번에는 좀더 쉬운 비행기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떳다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이름하여 우리비행기...


철저한 테스트와 고증에 의한(-_-;..) 스케일감을 위주로 작업했습니다...^^*



2월 말에 처음 만든 기체는 푸셔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엔 적응이 어려워서 몇차례 쳐박았습니다.
다행이도 파워시스템이 뒤에 있어서 큰 견적이 나질 않고
이후에 십여차례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결국 수차례 시도끝에 비행에 성공했습니다...ㅎㅎ
다만 조종이 너무 까다롭고 배터리를 코에다 달고 날아야 했습니다....
문제점은 무게 중심과 상반각...추력부족 등이었습니다.
400깡통 모터를 썼는데 그날따라 거센 바람에 멀리 날아가 버리기 일쑤였습니다.



일주일후 전주의 제반 데이터를 보완하여 새 기체를 만들었습니다.
쉬엄쉬엄 만들어도 2시간이면 링키지까지 다 끝납니다...ㅎㅎ

일단 상반각을 주고 무게중심을 최대한 앞으로 옮기기 위하여 모터를 기체 중심에 가깝에 달았습니다.
팰러가 기체중간에 들어가는 요상한 형태가 되어서 비행특성에 악영향을 끼칠까 내심 걱정했습니다.





런칭은 실기가 그렇듯이 핸드런칭~


















300급 버전입니다.
모델서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ㅎㅎ










우드락 3미리짜리를 한쪽끝을 10센치 잘라내고 걍~ 접으면 끝입니다.
도면이고 그런거...없습니다....
너무 만들기 어려운 기체들 말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기체가 없을까...하는 생각에 만들어 보았는데,
만들기는 쉬웠으나 조종은 그리 쉽지가 않았습니다.
비행특성은 파란색인 두번째 기체엔 브러시리스모터를 달았더니 거의 마이크로젯같은 특성을 보였습니다.
대신 저속에서 활공은 실기와 비슷한 모양새로 날아 다닙니다...ㅎㅎ
300급은 거의 실기와 비슷하게 팔랑대며 날았는데
상반각이 없는 버전이어서 자꾸 롤링을 하려해 조종이 몹시 어려웠습니다.
조금더 보완하면 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