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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제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1/17 탈착식 윙릿(Winglet) 제작 (4)
  2. 2007/01/14 이런재기는 처음이다!

탈착식 윙릿(Winglet) 제작

비행기들/재기 2007/01/17 22:12
이번 제기제작시에 사용된 방법이다.
두가지 이유에서 탈착식을 고려하게 됐다.

첫째는 제기의 이동과 보관의 편리성이다.
제기가 크다보니 이리저리 걸리기도 하고 차에 실을때는 상당히 걸리적 거추장스럽다.

둘째는 물리적 충격에 의한 유연성이다.
추락을 하거나 이동시에 치이거나 떨어뜨리는등...
윙릿이 날개와 90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부러지거나 접히는 현상이 생긴다

따라서 고무줄을 이용한 탈착식으로 제작된 방법은
위의 두가지 현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었다.




제작에 사용된 작은 캡이다.
사용처는 가구에서 나사를 사용해서 조립할때 생기는 구멍을 막기위한 캡으로서
예전에 공장에 갔을때 한봉지 챙겨둔 것이다.





3mm 프라스틱 봉을 길이를 가늠하여 잘라 날개에 구멍을 뚫고 접착제를 바른후 위아래를 캡으로 끼운다.
완전히 붙지 않도록 1~2mm 정도 뜨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윙릿에는 3mm 우드락을 사용했고 0.5x10 카본배튼을 양면테잎으로 붙였다.
테잎이나 접착제등의 고정보다 유연하면서 비행시에 접힌적은 없다.





평상시 윙릿의 보관은 이렇게 한다.
고무줄을 잊어먹을 일도 없어 좋다.
위에서 쓴 고무줄은 머리묶는 용도로 파는 것인데 색상도 다양하고
탄성도 좋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Trackback : Comment (4)
  1. 강성수 2007/01/17 22:49 Modify/Delete Reply

    안녕 하세요?
    스치로폼만 붙여 놓고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전혀 진도가 안나가네요.... ㅎㅎㅎ
    오늘 모터 부착용 볼트만 구입 했습니다....3*30으로요....
    아~~ 스치로폼 부착하는 접착제가 뭐라고 했지요? 접착제 이름과 가격과 용량좀 알려 주세요.... 나이가 한살 더 먹더니.... 기억력이 쇠퇴해 가네요.....ㅋㅋㅋ ^^;;

    • grafx 2007/02/01 22:44 Modify/Delete

      ㅎㅎ..안녕하세요.
      볼트는 2가지 정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일반 스텐레스재질의 볼트와 플라스틱 볼트죠.
      구입하실때 너트도 볼트의 반수정도 같이 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스티로폼용(EPP포함)접착제는 UHU사의 "Por" 이라는 접착제 입니다.
      대형할인마트나 화방에서 팔고있습니다. 2,000~2,500원 정도 합니다.
      사실때 "Hart"라는 접착제도 있으면 사두시면 좋습니다.
      이는 발사 및 나무(항공합판)접착제로서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납니다.
      위의 두 접착제는 기체제작시에 꼭 필요하고,
      시아노계열(순간접착제)은 내충격성이 약하므로 현장보수용으로 사용을 권장해 드립니다.
      www.alpha.co.kr에서 uhu 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2. 강성수 2007/01/25 16:57 Modify/Delete Reply

    por접착제를 구입은 햇는데요....
    아직은 사용을 못 해 보았습니다.
    슈구만큼의 효과가 있기를 기대 합니다.ㅎㅎㅎ
    감사 합니다. ㅎ~~

    • grafx 2007/01/26 08:16 Modify/Delete

      Por은 바르고 1~2분정도 기다렸다 붙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엔 그냥 쓰구요.
      양쪽면에 고르고 얇게 바르는것이 좋습니다.
      조만간 리뷰와 사용법 올려 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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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재기는 처음이다!

비행기들/재기 2007/01/14 23:08




"이런재기는 처음이다!"

이번에 1400재기를 만들고 날리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남다른 시도에 대한 찬사로 생각하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대략 정리해 보면,

1. 커버링 없이 최대한 경량화
  - 기존의 재기들은 거의 풀커버링을 위주로 한다.
     그에 따른 무게증가는 기자재 선정에 최대한의 악재로 적용된다.
     EPP 기체의 특성상 기체의 사용시간이 길어서
     파손이나 내구성에 큰 문제가 없으리라고 본다.
     약 30분의 편안한 비행에 600mAh 정도의 전류소모를 보인다. 
   
2. 최소의 보강으로 제작의 간편화
  - 보강을 하면 할수록 튼튼하기는 하나 역시 과하면 좋을게 하나도 없다.
     부분적인 보강과 흰지부분에 슈구라는 신발밑창복원제를 사용해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3. 익형의 개선으로 공기저항 최소화
  - 보통 제기들은 일반적인 익형을 가지고 있다.
     좀더 얇고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도록
     무미익글라이더의 익형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이는 글라이딩 능력향상과 파워소스의 부담도 줄일수 있는 상승효과가 있다.

4. 엘레본(Elevon) 일체형의 깔끔한 날개
  - 기성품 제기들을 보면 대부분 날개는 EPP, 엘레본은 우드락으로 제작된다.
     엘레본의 5mm우드락은 보기도 않좋고 단면이 그대로 노출되어 항력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엘레본의 면적이 넓어서 익형으로 제작되면
     외관뿐만 아니라 비행성도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5. 일체형에서 설계된 양각의 익형화
  - 보통 제기의 엘레본들이 양각을 주기 위해 어느정도 들려 있게 된다.
     일체형으로 된다면 제작시에 기준잡기가 수월하다고 본다.  

6. 윙릿(Winglet)의 간편한 탈착화
  - 제기의 형태상 보관과 운반과정에서 가장 많은 걸림돌이 되는것이 윙릿이다.
     탈착식이 된다면 많은 재기를 가지고 다녀도 겹겹이 쌓을수도 있으므로
     편리성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7. 재기용 기자재 별도 구입없이 400급 기자재(모터, 변속기, 펠러, 밧데리) 사용
  - 전동기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400급 기체를 하나쯤은 하게된다.
     자동차로 치면 중형차라고나 할까....
     그러나 제기라는 기종에 입문하게되면 모터와 펠러등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왠지 모르게 고속의 작은 펠러가 정설화 되어 있다.
     그냥 보유하고 있는 기자재를 바로 이식가능한 제기가 필요했다.

8. 기존자재 사용하다보니 윙스팬의 대형화
  - 400급의 기자재를 탑재할 수 있고
     경량화된 기체 무게를 감안할때 윙스팬은 1400~1500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현재 태극제기에 실려있는 모터의 추력은 약 400g
     태극제기의 트림완료 밧데리포함 총무게가 약 400g 이 조금 않된다.
     약 1:1의 추력일때의 비행성은 전동기에서 무난한 매칭이라고 본다.

9. 모터마운트의 경량화
  - 모터마운트를 알미늄이나 기타 기성품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다지 어렵지 않게 자작이 가능해서 경량화와 함께
     마운트부분의 기체보강기능도 할겸 직접 설계한후 자작했다.

10. 기타 주변 생활용품의 재활용(Canopy, 기타)..
  - 주말에 시장보러 할인마트가면 아이들을 카트에 한가득(?)싣고
     관제탑은 물건을 사러 다니고 나는 RC에 응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찾아다닌다.
     가끔은 아주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하고...
     그런 재미에 생수병과 투명캔 등을 이용했다.


태극제기의 기자재는 다음과 같다.

1. 모  터 : 하이맥스 2812-26
2. 변속기 : 아파치 20A
3. 밧데리 : 애니알씨 11.1V 1200mAh 방전률-7.5C
4. 서  보 : 타워프로 90
5. 수신기 : JR770S(까마득히 올려놓고 글라이딩을 하고 싶어서 좋은걸 썼다)

사실 수신기를 제외하고 지극히 평범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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